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 반 설레임 반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햇님이 방긋방긋^^

먼저 바람의 언덕으로 출발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오길 잘했다는생각을 했죠~~ 너무 아름다워서...
더있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신선대로 출발...
사진몇장찍고...
바로 배 타러 갔죠!~~

배로 30분... 소매물도 도착...
배에서 내려서는 조금 실망했어요.
공사가 한창이었드랬죠...
허나 등대섬으로 갔는데....으흐흐흐흐
너무 아름다웠어요.. 바다 사진 잔뜩찍었는데...행복행복.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요.. 넘 시원해서 맘까지 상쾌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으슬으슬 춥더라구요..

담에 꼭!! 한번더 와야지 하면서 소매물도 여행을 마무리.

####등대섬을 배경으로 사진 이뿌게 찍어준 가이드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