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남이섬과 쁘띠프랑스를 다녀오고,
한달만에 다시 여행자클럽을 통해 동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춥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하긴 했지만 낮이되니 따뜻해져서
여행을 하기에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알차게 즐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무는 가을이 아쉬웠지만 어제 다녀온 동해여행 덕분에
저와 제 친구는 다시 또 겨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게 다녀와 주신 삼창고속의 9202호 기사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인사 전합니다.
(성함을 몰라서 차량번호로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제 여행에 너무 큰 도움을 주신 이다영 가이드님도 감사합니다.
어린 가이드님이 어찌나 친절하고 다정하신지~
버스안에서도 관광지 소개를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는데
걸어서 이동하는 동안에도 저희가 물어보는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가이드가 함께 하는 여행이 왜 필요한건지 알겠더라구요.

남이섬때는 가이드가 너무 무표정한 얼굴이라 질문을 하고 싶어도 말도 못걸겠던데..
어제 가이드님은 계속 생글생글 웃어주시니 너무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될 여행은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