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성이 그렇게 먼곳인줄이야,,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이유가

다있는듯,,,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탔던 버스 가이드 아저씨는

성격좋으시고 얼음도 준비해주시고 그보다 더 감동한것은,,

그날 관광지에 대한 꼼꼼한 정보와 일정을 프린터 해주셔서

나누어 주시는데.. 종이 떨어질라 데이프까지 붙히고 그정성에

고마워 난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기념으로^^

보성 녹차밭만 안가고 다산초당도 구경한다고 해서 더 좋아했는데..

아쉽다면 정말 산을 탄것은,, 테마 관광이 아니고 체험 관광이 된듯

그 더운 여름 날씨게 강렬한 태양 맞으면서 기운 다 빼가면서

산을 넘어서 까지 봐야 할 빼어난 백련사는 아닌듯,,

보수공사중이고 차라리 그 산 넘은 1시간을 더 보성 녹차밭에

투자하는것이 더욱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듯하다,

다들 포인트로 녹차밭은 가는데. 사진도 제대로 찍을 시간없이

일정에 쫓기듯이 내려와서 너무 아쉬었다

,날씨가 좀 서늘해지만 등산도 괜찮겠지만

지금 일정을 조금 변경해서 운행하는게 더욱더 알찬 여행될듯하다.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다녀온거는 너무 좋았어요,, 역사를 알수 있어서

다산초당 오르기전,, 비빔밥도 너무 맛있고 전라도식 맛을 느낄수 있어서

찬바람이 좀 불면 삼양목장에 도전해봐야겠당,,

그떄도 검정색 옷 입은 가이드 아저씨 만나길,, 빌면서,

아저씨! 항상 건강하시고 서늘해지만 한번더 뵈용~~

녹차밭 시간 더 주시는게 맞을듯,,딴사람들도 다 아쉬워 하든데...

더욱더 발전하는 주말여행클럽 되기를 바라며,,담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