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알게된 클럽인데도 시간을 내서 여행가기가 참
힘들더군요.
이번엔 친구랑 시간이 마져서 함께 다녀왔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가 매화 마을이였는데요,
꽃들이 너무나 이쁘게 피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그런기분이 전혀 안들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꽃동산이더군요.
산수유 축제 하는 산동마을은 여름에 한번더 가보구 싶은 곳이더군요
물흐르는 강가에 아주 크고 넓은 바위들이 너무나 인상 깊었구,
그리고 그 강가를 쭈~욱이어서 가로수 처럼 피어있는 노란색의
산수유 나무들도 참 이쁘더군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일박정도를 하면서 그곳을 그냥 바라만 보구 있어도
기분이 맑아 질듯이 져아써욤.
참참..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도 잘 해주시고
명소마다 설명도 잘해주신.
젊은오빠.. 박기사님이랑
소장님 감사해써욤.
이거 적어 달라고해서 적는건 아니구염
정말 재미 있으신 분이시던데요... 그기사님.. ㅎㅎㅎ
그럼.. 담에 기회가 되면.. 또... 갈께욤.
그때까지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