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여행을 함께한 여러분 모두들 무사히 귀가는 하셨나요?
저두 지금 막 도착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올해 봄은 유난히도 비가 참 많이 오네요!
오늘 역시도 비가 억수같이 왔지만 여행은 참 즐거웠고 멋졌어요!
전라남도 보성이라는 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마을마을마다 둘러싸고 있는
든든하고 아늑한 산들과 어지럽혀진 서랍장을 정리하듯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듯한 논들과 표현을 하기조차 힘든 백년사와 그 주변의 광경들은 저의
입을 쩌~억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유난히 산과 절을 좋아하는 저는 그렇게 아름다운 절은 첨봤습니다!
녹차밭도 깔끔한게 맘에 들고 보기에 좋았지만 전 백년사와 그 주변의
동백나무들이 너무 맘에 쏘~옥 들었어요! ^^
그래서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곳의 광경들을 설명해 꼭 한번
가보게 할겁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곳은 꼭 눈으로 봐야하니까요. ^^
그럼 모두들 편한 잠으로 피곤을 떨쳐버리시길 바라구요 내일부터 활기찬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시길...!!!
보성에서의 가이드 언니와 주말여행클럽 가이드분과 정말 정말 고생하신
기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생도 하시구 수고도 하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 오늘 여행을 함께한 '이진아(011-9571-6778)'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