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설레임 반으로 출발한 이른 아침시간...
차안에서의 숙면(?)... 많은 풍경과 경관들....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다산초당...백련사...청자박물관...녹차밭...

이번 여행이 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온 여행중 세번째!
애인과 한번 여행가본 곳은 두번 잘가지 않는 성격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곳들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유배지... 그분이 많은 업적과 힘든 시간을 보낸 곳이지만 우리 에게는 많은 시각적 경험과 좋은 풍경을 안겨다준곳. 후손들에대한 그분의 배려인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현지인의 설명으로인해 더욱더 그분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었고 무더운 오후 산행또한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녹차밭 또한 뭐라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거대 했습니다. 그런곳을 듣기만 들었지 눈으로 확인하니 믿기지 않을정도로..정말..엄청나게...아따메...끝내준당께여~ 단지 아쉬운점은 한시간이란 시간이 너무나 짧아서 조금더 머물지 못했다는점... 구경할께 넘 많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곳도 많았는데 시간이 너무 잘가버려서 담에 또다시 오고싶습니다.

우리 가이드 해주신분...
두번째 만남이지요. 첫번째 여행에서 가이드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애인과 다시금 여행사를 찾게되네요. 왠지 믿음이 가잖아요. 여행사 를 통해서 세번정도 여행을 다녀봤지만 저희가 싫망하지 않았듯이 다른 님들께서도 싫망하시진 않을겁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은 경험이였고 다음에 다른 여행에서 다시금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