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음날 동아백화점 6시40분 잠이들깬상태에서 부랴부랴 솔직이 돈이 아까워서 나가긴 나갔는데.
날씨도 춥고 대구여행자 클럽 처음으로 가는거라서 기대는  안했었는데~
그냥 추억으로 가보자 하고 남자친구랑 갔습니다
첨에 무주 설천봉 도착 난생처음 스키장ㅋㅋ
스키는탈줄모르지만 눈보는것만 이라도 넘좋았는데 한참구경 하고있는데  가이드언니가 곤도라탈수있는 티켓을주더니 올라가셔야됀다 하더군요ㅋ  곤도라 승강장에 일단도착후 15분타고 올라가고 올라가는 도중에 옆에는 스키타는사람 들도 보이고 점점올라 갈수록 눈이 보이기시작하는데  넘이뻤음. 와 이뿌다 하고 사진도 마구찍고 하는사이에 설천봉 도착.
주위를 둘러보니 그냥  와~~ 가절로나옴  눈도 보이고  사진찰영도 하고~ 거기서 15분정도 더올라가면 덕유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넘 이쁨~다시 설천봉으로 내려와 그중간에 바람을 피할수있는 곳에서 핫초코 한잔과
중간에 따뜻한 대형 난로~ 추은몸을 녹이고  다시 곤도라타도 내렴감  내려가면서 올라 올때는 진짜 이뻤는데  설천봉이나 덕유산올라갔다오니  내려올때는 무덤덤 ㅋㅋ
무주 근처에서 점식식사 하고 머루와인동굴로 출발~
도착후 입구에서 사진도 찍고  들어가서 머루와인시식
세종류에 와인 시식후 나와서 물레방아앞에서 사진찰영
이젠 마지막코스 딸기체험
딸기따는법도 배우고 딸기 한팩을채우기위해 요리조리 왔다갔다  따는도중 기사는님이 유기농이라는 말씀에 한게 먹어보니. 진짜 달고 맛있었음..한팩을 들고 집으로 고고싱
첨엔 남자친구 하고 긴가민가 했었는데 하루를 진짜 보람차게 지냈습니다. 가이드언니도 넘친절하고 따라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기사님도 넘친절하시고
이젠 남자친구랑 대구여행자클럽을 많이이용할라구요.
12월26일날 좋은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