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날,생애 처음의 해돋이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해돋이 여행의 결정판이라는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로 결정하고서는 승용차로 갈지 여행사에서 갈지 하다가 교통체증과 긴 시간을 고려하여 선택한것이 대구여행자 클럽^^
갈때만 6~7시간 걸려 버스에서 좁아서 조금 힘들고 날씨가 춰워 고생했지만
떠오르는 태양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며 훈훈해 졌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며 정동진에서 양떼목장으로 옮겨갔습니다. 양을 처음 보았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양이 눈을 감으니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양이 되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친절한 가이드님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즐거운 여행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