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은 두번째 해돋이 여행
일기예보에 날이 많이 춥다고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길도 그닥 막히지 않았고 날씨도 춥기는 했지만 견딜만 했습니다.
작년엔 낙산사에서 주는 떡국을 먹었는데
올해는 주변식당에서 아침(물곰탕-요거 먹을만 하던데요. 다른분들은 주로 황태해장국을 드시던데요.)을 먹고
7시20분쯤 해변으로 갔습니다.
작년엔 해변에서 넘 오래 떨어서 동태가 되었었는데 올해는 해뜨기 조금전에 해변으로 가서 추위는 조금 덜했어요.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역시 넘 멋지던데요.
다음엔 구름이 아닌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고 싶네요.
해뜨는걸 보고 양떼목장, 용평리조트 구경후 대구로 왔네요.
용평은 보드 타러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기사분이랑 가이드분도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