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울했던날씨가
청보리밭으로가는날에는 봄날씨다와서 우리들마음도
한껏부풀게하고...*^^*
채석강으로가는길에 염전을소개하시며 전국60%을 수확한다는기사님 말씀..
말그대로 수천 수만권의책을 쌓은모습...
친구가 굴을 캐면 소원을 들어준다기에 열심히 노력했지
만..;;
내소사에들어서니 전나무가 은은향기로 맞이하고
경내에는 벚꽃이 뒤질세라 활짝웃으면서 반겨주고...
무엇보다
벽화 백의스님의 눈과마주하고 소원을 빌라기에
가지런히 두손모으고 소원도빌고..
드디어!! 고창청보리밭!!
실망과 아쉬움을 감출수없었다
이상기온탓인지 20센티남짓자라서...
그러나 여러포즈로사진도 찍고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조잘조잘 이야기나누며...
가벼운 발걸음은 집을 향하는데...

벌써 담 여행지을약속하며...하루을 접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