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동강래프팅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다시 친구랑 약속을 잡아 이번엔
외도를 다녀왔습니다.

1박을 하고 오면 부담도 되고 요즘 다들 성수기라
예약을 미리 안 하면 숙박도 힘들고 해서
저번 패키지의 재미를 이번에 또 느끼고자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커플들만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친구들끼리 가족분들과 함께 많이 오시더라구요
정말 보기 좋았어요^^

외도에 도착하려면 유람선을 타고 가야 해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보고왔는데
저희가 간날 정말 행운이였다고하더라구요
해금강도 너무 멋졌구요 부엌굴도 신기했어요
십자동굴이라는 곳이 아주 유명하다고 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 정말 자연이란 위대하고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뉴태양호의 선장님이 너무 유머러스하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하하 호호 모두들 웃으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어요^^

외도에 도착을 해서 처음엔 정말 멋지다 라는 말만 나오도록 아름답더니,, 나중엔 많이 덥더라구요.. (선크림 필수,편한 신발 필수)그래도 그 더위도 잊고 열심히 구경도 하고 친구랑 사진도 찍고 즐겁게 보내다가 왔어요.
저는 구두를 높은걸 신고 가서 조금 힘들었거든요
외도가 그렇게 크고 볼거리가 많을줄은 생각도 못하고 갔었거든요... 정말 담에 갈때 좀더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서 더 많이 더 열심히 구경을 다녀오려구요..ㅎㅎㅎㅎㅎ

바람의 언덕, 신선대도 너무 좋았구요.
정말 많은 곳에서 소개되고 촬영장소로도 사용되는 곳은
먼가가 다르더라구요 그 깨끗함과 아름다움,,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그리고 몽돌해수욕장의 그 푸른바닷물은 평생 못 잊을거 같아요... 몽돌해수욕장에선 친구와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바닷물에 발을 담구는데.. 정말 지상낙원이없드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쭉빵이 가이드 언니 잘생긴 가이드 오빠가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길 안내도 해주시고 저희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그때 또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 생각하니 빨리 여행을 가고싶어지네요
이번 여행 정말 후회 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