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끼리 여수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서 좋다는 말을 많이 하길래 애들 방학도 했겠다 큰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여행자클럽에서는 교통편만 이용가능하다는 말에 여기저기서 알아보니 지자체의날이란게 있어서 입장권은 저렴하게 구입해서 다녀왔습니다.
하마터면 비싼돈주고 다녀올 뻔 한거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이런 기회 찾게해주신 여행자클럽에 너무 감사드려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여행간다는 말에 들떠서 아침일찍 일어나 저희가 탑승하기로 한 성서홈플러스로 가서 무사히 출발했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 들려서 이것저것 간식도 사먹고, 여수엑스포 도착해서는 입장권 끊고 열심히 관람하였습니다.
낮에는 다들 더워서 그런지 그늘마다 쉬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찼더군요.
저녁쯤되자 여러가지 공연도 많이하고, 행사도 많이해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여수엑스포 음식도 비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더욱 만족했습니다.
다음주면 끝나는 여수엑스포를 끝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수엑스포까지 가는 길에 자세한 설명해주시고, 여수엑스포에서 틈틈히 궁금한점 있을때마다 전화해서 귀찮았을텐데도 웃으면서 가르쳐주신 가이드님 너무 감사하구요, 안전운행해주신 기사님 감사했습니다^^
여수까지 운전해서 갈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여행 즐기게 해주신 여행자클럽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