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뒤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저에게 있어 20일은 정말 힘들었지만 어쨌든 추억이 된 하루네요,,
제부도 수원화성 화성행궁 그날의 이야기 시작할께요~~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전 놀러가는 날마다 비가 따라다니네요,, ㅠㅠ
엄마랑 둘이서 여행~~ 정말 오랜만에 여행이였는데.. 엄마의 햇빛기운으로 날이 좀 맑아지기를 바랬으나...... 나의 기운이 너무 강했는지.. 하루종일 비가 왔었어요
다행히 우비를 챙겼는데 우산이 있었으면 더 좋을 뻔했어요,,
봄이라고 옷 챙겨입었는데.. 우비에 다 가려서 보이지도 않고 ㅡㅡ,,
여기까지는 그날의 한풀이~~ ㅋㅋㅋㅋㅋ
일단 제부도로 출발 ,, 바닷길 사이를 지나 매바위로 가서 간단하게 구경 시작했습니다,, 1,2,3번 사진이죠,,
제부도는 바지락칼국수(6000원대)랑 조개구이무한리필(1인 2~3만원대)이 유명하더군요
저희는 차시간이 정해져있어서 해물바지락칼국수와 주변에서 잘 찾아보기힘든 회덮밥을 시켜 먹었답니다,, 너무 급먹어서 사진을 못 남겼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정도 나왔던것 같은데.. 기억이...
그리고 바다쪽 산책로(15-20분소요)를 따라 걸어서 등대를 보고 화성으로 출발 했어요,,
수원화성은 좀 신기 했어요 화성안에 도시가 있는 거예요,, 거기서살면 화성따라 운동하기 좋겠다 생각했어요,,
가이드분의 추천코스는 창룡문->장안문->화성행궁으로 였는데..
저희는 창룡문에서 화서문까지 더가서 화성행궁으로 왔어요,, 제기준으로는 시간은 넉넉했어요,, 중간에 커피도 한잔 사먹고..
그리구 화성행궁은 조금 대충봤는데.. 저희 엄마 걸음이 너무 빨라서 제대로 못봤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엄마가 너무 긴 여행이라 몸이 너무 많이 힘드셔서 빨리 가서 쉬고 싶으셨다네요,,
제가 가자고 그래서 괜히 고생시킨것 같아 미안했었어요,,
사진소개
4번은 방화수류정 뒷쪽 연못이 있는데... 너무 이뻤어요,,
5번은 방화수류정
6번은 미로한정을 갔다 내려오면서 본 화성행궁 모습이예요 완전 대박 !!!
여기까지가 저의 기나긴 여행후기 였답니다,,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구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