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흰 1993년 5월30일 결혼을 하여 그당시에 회사일이 바빠 신혼여행을 예약못하고 친구 르망차를 빌려타고 무작정 떠난곳이 소매물도 였습니다. 그때 울면서 따라온 신부가 어느듯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이번에 결혼 20주년 만에 소매물도 여행을 계획잡았습니다. 그당시만해도 많이 개발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섬은 그대로인데 주변 환경은 많이 바뀌어 세월이 이렇게 변하구나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돌아오는길 바람의 언덕, 신선대 잘 구경했습니다. 가이드 김치총각 때문에 좋았고 이래서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이번 가을에도 필히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잡아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김치총각 파이팅 하시고 또 한번 볼수 있었으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