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제목 | 살랑살랑 순천만 갈대밭과 반짝반짝 불빛이 가득한 보성녹차밭을 댕겨와서~ | 등록일 | 13.12.17 | 조회 | 462 |
---|---|---|---|---|---|
타고 좋은사람과 즐건 여행 잘 다녀왔어요~ 비록 버스안에서 편하게 잘 쉬지못해 좀 불편하긴했지만~ 흑흑흑 ㅠ.ㅠ 어쨌든 처음으로 가 본 순천만 갈대밭은 와~~ 정말 넓고 넓더군요 ㅋㅋㅋ 비록 바람이 쌩쌩 불어서 추위에 떨긴했지만 갈대숲 사이 를 바람소리와 함께하면서 산책하는 길이란~ 운치있고 좋더군요~^^ 신발의 미스선택으로 용산전망대까지 가는데 발도 아푸고 40분이란 시간의 압박이 있긴했지만 와와와~~~ 올라가니 갈대밭의 모든 전경이 짠~~~!!! 모든 힘듦이 다 사그라지는 느낌이더군요 ㅋㅋㅋ 전망대 올라가는 중간에 흔들흔들 다리도 잼났어요~^^ 그렇게 구경을 다하고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이래저래 댕기다보니 점심시간이 촉박해져 내려와서 그 유명한 꼬막정식을 못먹었네요~아~아쉬워랑 ㅠㅠ 참 흑두루미???요 아일 보면 소원이뤄진다고 했는데 못만났네요 ㅋㅋㅋ 그래서 박물관안에 대형흑두루미 구경했는뎅 우와~~~~ 멋지드라구요~근데 흑두루미 실제로 만날 수 있기는 한걸까요?ㅎㅎㅎ담엔 꼭 나타나주렴~ 암턴 순천만 갈대밭을 뒤로 하고 그 담 목적지 낙안읍성으로 출발~~~~ 낙안읍성은 우리나라 3대민속마을 중 한곳으로 안동의 하회마을, 경주의 양동마을과는 반대로 일반 상민 의 주거형식인 양민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곳이래요~ 도착해서 읍성안으로 들어가니 옹기종기 초가집들이 모여 있는데 보존도 잘 되어있고 정겨움도 느껴지고 볼것도 많 더라구요~~~ 가이드님말대로 번데기 아줌마?그 옆 사이골목으로부터 해 서 쭉 구경하니깐 효율적으로 구경잘한거 같애요~ 감사합니데이~~^^ 성곽위에서 읍성의 내부를 내려다봤는데 와~~ 드넓은 평야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초가집들이 참 정감가 고 멋지드라구요~먼가 따뜻해지는 기분이랄까요?ㅎㅎㅎ 주변 곳곳에 민속놀이체험 할 수있게 마련해논 공간도 좋 았구요~대형 그네가 있었는데 타보고 싶었는데 못탔어 요...그 다음 사람을 위해서 조금만 양보해주세요옹~~~~ 대장금의 세트로 사용됐던 초가에는 사진들도 많이 붙어있 고 돌담길과 흙길을 걸어다니는것도 참 좋았어요~언제 다 시 걸어볼 일이 있을까요?ㅎㅎㅎ 중간중간 가는길에 옛스럽게 꾸며놓은 모형물 보는 재미 도 쏠쏠했답니다~ 개인적으로 넓은 연못에서 혼자 고기잡기 하고 있는 배꼽 내놓은 청년이 젤 기억남는군요 ㅋㅋㅋ 참 안에 민박도 많이 하드라구요 참고하세요ㅋㅋㅋ 그렇게 이곳저곳 사진찍으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촉박 해져서 아쉬움 뒤로 하고 나왔어요~ㅠㅠ 이제 마지막 여행지 종점 보성녹차밭으로 고고씽~~ 도착하니깐 아직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휑하드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5시30분쯤 드뎌드뎌 그렇게 기다리던 불빛들이 짠~~~~~ 아아~~~드넓은 녹차밭사이사이로 불빛이 반짝반짝 들어오 는데 와와~~넘 예쁘드라구요~ 그 휑하던 녹차밭이 형형색색의 불빛이 들어오니 마치 한 폯의 그림처럼 얼마나 눈부시고 이뿌던지 ㅋㅋㅋ 불빛은하터널인가 거기에 천원인가 엽서 사서 메모적어서 걸어둘 수 있드라구요~요것도 나름 좋은 추억일듯요~^^ 갈대밭에서 먹지 못했던 꼬막정식 대신 보성녹차밭에선 꼭 녹차 아이스크림 먹을라했는데 못먹었군요 또 아숩어라 ㅠㅠ 암턴 순천반 갈대밭,낙안읍성,마지막 보성녹차밭까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구에 9시30분쯤에 도착했습니당~ 비록 많이 걸어다녀서 발도 아프고 추위에 힘들었지만 잊 지못할 좋은 추억여행이 된거 같아 좋아요~^____^ 어느 한곳 나무랄것없이 참 좋았어요~^^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좋은여행 하고 와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좋은여행지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