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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2월22일] 정암사,황지연못,태백열차/영월 선돌,청령포 | 등록일 | 13.12.23 | 조회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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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12월 22일 오랜만에 운전대를 놓고 몸과 맘을 가볍게 대구여행자클럽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전까지는 손수 운전을 해가며 피곤에 지쳐서 운전을 했지만 오늘만큼은 운전의 부담감에서 해방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여행의 매력은 단연 눈꽃협곡열차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눈이 거의 다 녹아 제대로 보지못해 아쉬움이 많이 든다. 여행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신 적멸보궁 태백산 정암사(淨巖寺), 두번째로는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세번째는 태백역에서 출발해서 영월역까지 무궁화열차을 이용한 협곡투어, 네번째 서강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수직으로 70m 정도로 우뚝 솟아있는 선돌과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가 마지막 여행 일정이다. 이제 출발합니다~ 
처음 도착한 태백산 정암사 일주문...
배를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석조포대화상를 문지르기에 정신이없다.
 함께 여행온 일행들이 수마노탑 탑돌이를 하고 있다. 
오늘이 동지(冬至)라 신도들에게 팥죽을 주는가보다...
적멸보궁이라 하는데 정암사에는 적멸궁(寂滅宮)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석가모니 진신사리를 수마노탑에 봉안하고 이를 참배하기위해 건립한 법당이다.  자장율사 주장자가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 황지연못.
황지연못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고있다.
연못 이곳저곳을 찬찬히 살펴본다.
황지연못
이제 협곡열차를 탑승하러 태백역에 도착.
철길위에서 옛추억을 느끼며...
커플샷^^ 
우리가 탈 기차가 달려온다.... 
철길이 너무높아 옆에 산들이 우리와 어깨를 함께하며 달리는 느낌이다.
해발 855m 추전역을 경유...
열차의 묘미를 느끼며 ...
영월에 도착하자마자 약간 늦은 점심식사~ 첨먹어보는 곤드레밥~ 
식사후 잠시 짬을내어 단종릉 관람^^
영월 선돌 ~
맘씨도 곱고 이쁘신 2호차 장서미 가이드님^^ 저에게 자리를 배려도 해주시구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청령포 배 승선~
물수제비~
아름다운 솔숲으로 이루어진 청령포~
소나무가 90도로 꺽여 단종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는 설~
문화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설명 경청 ~
망향탑 ~
청령포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신 기사님과 친절히 안내하신 가이드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다녀온 여행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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