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4식구 해돋이를 보고왔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차 밀린다고 초저녁에 잠을 청하고 새벽2시에 출발을 하여 해돋이를 가곤 했는데 이번 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하니 운전에 대한 부담이 없어 가족들 끼리 많은 대화와 추억을 쌓아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다. 선상에서의 황홀했던 일출의 광경과 라이브콘서트, 너무나 깨끗한 동해의 바다, 또 하나의 칭찬을 하자면 여행자의 품격높은 자태에 많이 매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