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특별한 해맞이를 위해 친구와 신청했던 해맞이...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버스로 삼천포항까지 오면서 계속 수면을 취해서 힘든건 별로 없었습니다.
참 차에서 나눠주신 떡도 잘먹었습니다.ㅋ
우리가 탈 크루즈를 보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승선준비를 했었고 배에 타면서 1호차 가이드님의 배려로 다른 여행사쪽 버스보다 먼저 삼천포 배에 올라갈 수 있었고, 덕분에 크루즈에서 가장 좋은 2층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2층에 거의 다 대구여행자클럽 뱃지를 단 사람들뿐일 정도로 뱃지 다신분들이 많았고 추운 3층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7시 40분쯤 해뜨길 기다리다 해뜨는 장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랑 첫 해맞이 여행을 왔는데 해가 이쁘게 잘떠서 다행이었어요.
아침을 항에서 먹고 다음 행선지인 진주성을 향해 출발 하였고
진주성 구경을 마친 뒤 대구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특별한 해맞이를 위해 선택했던 대구여행자클럽~
다음번에도 더 좋은 여행지 많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