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한 후기는 ( http://blog.naver.com/my15my15/70181967077 )
눈꽃열차에 살짝 실망하고, 물닭갈비맛에 반한 태백역!
내가 생각했던 그 눈꽃열차는 아니였고, 그냥 무궁화호, 영월역에서 태백역까지 무궁화호로 1시간여 달리는게 눈꽃열차. 가이드말 따라서. 눈꽃열차는 눈도 구경할겸.. 1월 중순쯤에 이용하면 가장 좋다고 한다.

가이드 말로는 태백에 먹을거 천지 없다고 하는데...
태백역에 들린다면 꼭 물닭갈비를 먹어보시길.. 그 지역에 특색있는 음식! 태백역에서 도보 7-8정도 소요.
태백닭갈비, 송이닭갈비, 흥부네닭갈비, 마당쇠닭갈비, 김서방네닭갈비가 유명한편, 여러곳의 평을 들어보았으나 가장 마음에 와닿은곳은 송이닭갈비!

태백에는 물닭갈비의 원조가 존재하지 않는다. 원조는 사라진지 오래이니 "우리집이 원조이다" 이런 가게들은 잊혀 버리길.. 칼칼한 국물맛과 숙성된 양념의 닭갈비 그맛과 어우러지는 그맛은 환상적인맛.

(정암사 http://blog.naver.com/my15my15/70181961465 )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여름철에 여행자클럽 해바라기축제에 다녀오고, 여기를 들린적이 있다. 그땐 초록초록 했는데... 초록과 하얀 겨울과 느끼는 감정이 아주 많이 다르다.
계절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이 넘쳐흐르는 정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