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관령눈꽃축제  마지막날

언젠가는 한번은 가봐야지라고 마음먹고 급하게 예약 햇는

데 인원이 너무 많아서 갈지 ,못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토요일  연락 왓네요  자리 배정 받고 차량 배정받고

가이드님 배정 받고  아싸~~  일단은  간다는 맘에

기분은 들뜻고 무조건 간다,,,,^^

토요일  초등 총동창회 신년교례회를  너무  늦게 까지

노는 바람에 집에 2시 가까이 들어갓네요  그래도 

알람시간 맞추어서 후다닥 일어나서 준비하고 챙기고

범어동 하나은행 앞으로  고고씽~~ ^^ 

일단  자리 먼저 잡고나서 어제의 피곤함을  차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달려갑니다

단양 휴게소 들러서 대충 어묵 한개 먹고 차안에서

유뷰초밥 먹고 아침을 먹고  또  잡니다 ㅎㅎㅎ

그렇게 도착한곳이 바로 대관령 눈꽃축제장 

아~~~  그런데 (약간은 실망)

억수로 큰줄 알앗는데  그냥  쪼만해요 ㅋㅋㅋㅋ

그레도 여기저기 다 둘러보앗네요  얼음썰매 하며 눈조각

하며 눈썰매,황태덕장 ,그리고 메밀 막걸리한잔에 오뎅

몇개로 안주 삼아서 먹고 옆테이블은 서울서 오신 님들

주문진 쪽으로 간다고 하니 거기가면  지금  도치가  ]

마니 올라온다고 도치 먹어 보라고 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회센터로 들어가서 바로 도치가 뭐냐고 물어보니

꼭 ,,,복어와,삼식이 비스무리하네 생긴거 그것을 회로

(살짝 데쳐서 나옴)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먹고 매운탕도

먹고 쇠주도 한빵울 하고 ㅋㅋ

배부르고 나니 차로 돌아갈시간 몇분 안남고 돌아가면서

길가에 건어물점포들  구경하면서 차로 다시 이동한곳

주문진항 ... 울릉도갈수있는배 타는곳 

커피는 주차장앞 커피점에서 한잔 먹고

배타는곳까지 방파제를 걸어서도 가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이렇게 해서 대충 여정은 끝나고 대구 집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