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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사랑하는 엄마랑 남이섬 여행 등록일 14.02.09 조회 840

당일치기라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재밌었던 경험이되었다 처음 아침에 6시 50분에 버스가 출발했고 처음보는 가이드 언니이름은 박소현이라고 하는 가이드였다 안개 낀 도로를 달리고 달려 휴게소에 도착 밥을 안먹어서 인지 뭔가 군것질만 했다 남이섬에 갈 수 있는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드디어 출발 갑갑했던 버스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바닷 바람을 느끼며 신나게 바람에 몸을 맡겼다 남이섬은 겨울연가 드라마 촬영지로 무지 유명해진 곳이다 엄마랑 나는 밥을 안 먹음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드라마 속 주인공 마냥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고 가이드 언니가 추천해준 한옥 닭갈비 집에 가서 맛있게 닭갈비를 먹었다 가이드언니는 우리가 대구 사람이라서 맛이 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느껴 질수 있다고 했지만 나는 엄마랑 배가 고팠던 지라 흡입을 했다 남이섬 안에서는 동물들을 간혹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날씨가 겨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조와 꽁꽁 얼은 강위에 오리 그리고 청설모?도 있었다 또 공작새가 제일 애가 여기 왜 있지 같은 느낌을 주게 만든 것 같다 시간이 어느 덧 흐르고 배를 타기 전에 못 찍었던 귀여운 눈사람들을 찍고 버스에 올라 탔다 그리고 또 달리고 달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던 쁘띠프랑스 마을에 도착해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중간중간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다시 사진을 찍었다 어린왕자 작가인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그가 지은 동화 어린왕자를 주주 배경으로 하는 동화같은 마을이였다 정말 구경거리가 많았고 마치 사람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였지만 행사 행진 이런 것은 시간이 안 맞게?되어 아예 보지를 못했다 사실 이곳에 제일 높은 전망대 같은 곳이있는데 그곳은 멀리서 마을이 한 눈에 보이기 떄문에 되게 경치가 좋았던 것 같다 후기를 쓰다보니 무슨 일기 같은 방식이지만 그만큼 20살의 나의 엄마와 단 둘이 떠난 첫 여행은 성공 적이었다 행복하고 그만큼 많이걸어 지치기도 했지만 친절한 가이드 언니와 함께라서 내 기억 속에 오래남을 2014년 여행이였다  다음여행에도 오늘같은 가이드언니랑 함께 보낼수 있으면 좋겠다

마지막 사진은 가이드 언니가 찍어주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