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시출발..광복가이드님의 상쾌한 아침인사로 신나는 여행길에올랐다.청령포도착,조선6대왕 단종왕의 유배지를 관람했다.단종어가,왕이걸터앉아 쉬었다는 관음송, 망향탑등을 둘러보면서 당시의 생활을 상상해보았다.애절한 마음을 뒤로하고 눈꽃열차에 몸을실었다. 눈이없어 몇%부족했지만 나름 낭만적인 기차여행을 즐길수있어 행복했다.오늘의 하이라이트 하이원 눈꽃여행은 환상적이었다. 곤드라를 타고 마운틴 탑에내려  때마침 남편생일이라 하늘정원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식사를했다.1340고지레스토랑에서 식사해보긴 처음이다.밥도 잘 먹었겠다 눈썰매장으로 내려가서 마침 동심으로 돌아간듯 신나게 썰매를탔다. 바쁘게 즐기다보니 마지막코스 선돌에도착,장엄한 두갈래 우뚝솟은 기암괴석과 잘 어우러진 서강이 마치 한국화을 본듯했다. 바쁘게 움직인 여행코스지만 내기억속에서 오래간직될것같다.아참..선돌에서 소원하신것 이글 보신분들 모두이루세요.그리고 가이드님 여친 빨리생겼으면 좋겠다.생기면 보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