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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백 -> 영월 백두대간협곡열차,정암사,청령포,선돌 다녀왔습니다. | 등록일 | 14.02.11 | 조회 | 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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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한게 2011년 소매물도에 갔을땐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인 2014년 2월 8일 작년엔 대구에도 눈이 많이 온편이었는데 올해는 대구에서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을 듯 싶어 쉽게 맘먹고 갈수 있는 곳은 아닌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어요. 멀기도 하지만 혹여나 눈길 운전은 자신이 없고 정암사에서 눈을 원없이 만지고 밟아보고~^^ 고즈넉하고 조용한 사찰에 쌓인 눈은 정말 황홀경이더군요. 대구에서 구경하는 눈이란 인도와 골목에 쌓인 눈일 뿐이잖아요.. 역시 자연과 함께인 눈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청령포에서 단종을 만나고 웅장하고 멋진 선돌에서 소원도 빌고.. 조금 아쉬운 협곡열차였지만 기차 밖으로 보이는 협곡 풍경은 대구에 사는 이상 다시 보기 힘든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 홍정민 미.녀.가이드님!! 대구여행자클럽을 오랜만에 이용해서 다른 가이드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전에 다녀올때 만났던 가이드님이랑 다르게.. 코스마다 설명 잘해주시고 버스타는 시간도 설명해주시고(그전,다른가이드님은 여기까지 다들 해주셨어요).. 해놓고도 아름다운 풍경에 매혹되어.. 혹여나.. 약속 시간이 몇시였더라~ 할 나같은 사람을 위해 ㅎㅎ 꼭꼭 문자 넣어주시더라구요!! 성격도 얼마나 싹싹한지 시집가면 사랑받으시겠어요!ㅎ 선돌에서 같이 여행간 인원 42명쯤? 홍정민 가이드님덕에 여행이 더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출신 기사님의 능숙한 눈길 운전~^^ 그 동안 여행 후 받은 뺏지.. 그냥 아무렇게나 두다가 없어지고 버리고 했는데.. 홍정민 가이드님이 뒤에 여행지와 날짜.. 같이한 사람을 적어서 보관해두면 좋을것 같다는 말씀을 듣고.. 그 전에 것도 그렇게 할걸 하고 후회를...ㅠ 이제부터 그렇게 해서 모아둬봐야겠네요~ 그날이 생일이라고 하셨는데 파티는 잘하셨는지요? ㅎ 아무튼 오랜만에 이용한 여행자클럽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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