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친구와 함께 지심도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설레는 마음을 갖고 버스를 탔습니다.약 3시간 이동해서 장승포에 도착을 했습니다.장승포에서 약 15분정도 타면 지심도에 도착을 합니다.
날이 흐려서 걱정했지만 다행이 비가 많이 오지않아 제주도 뺨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동백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했습니다.
장승포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이동하면 통영에 도착합니다.중앙시장에 가서 우짜를 먹고 동피랑 벽화마을로 이동했습니다.드라마 장면에서 보았던 장소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욕카페는 못갔지만 꼭 한번은 가보고 싶습니다.통영 시장이모님의 추천을 받아 ㄱㅂㅅ 꿀빵을 사서 남망산 조각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조각공원 정상에서 바라본 강구항은 멋졌습니다.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할 즈음 모든 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거제도가 고향인 가이드분 덕분에 좀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여행자 클럽 또 이용할게요^^^^^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