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모처럼 여행계획을 잡았는데,비가 전국적으로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었다.
가야하나 취소를해야하나,의논끝에 친구하나는 사정이 있어서 빠지고,4명이서 갔다.
여행자클럽은 일행중 한친구가 이용해보고는 추천해서 예약했다.
역시나 일기예보는 정확했다.
아침부터 비가왔다.
난 여행자클럽으로 여행은 처음이라 가이드의 상냥한 안내는 마음에 들었지만 비가와서 매화는 다 지고,엉성한 가지만 남았다
향일암쪽으로 가니까 더욱 비가 많이 내렸다.날씨만 좋았으면하는 아쉬운마음이 들었다...
우의를 입고,우산도쓰고,친구들과 비맞으면서 샅샅이 구경을 했다.
좋은추억을 간직하기위해 사진도 찍고,다시올 여행을 기대하면서....

상냥하고 친절한 가이드아가씨랑, 비오는데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아저씨!
수고 하셨어요...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여행자클럽을 이용할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