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 - 작년에 금싸래기 뿌려놓은듯한 매화꽃 축제를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귀한시간을 내어 신랑과 다시방문..하였으나 토욜날 봄비가 쎄게 온 관계로 매화꽃을 거의 볼수가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토지촬영지 최참판댁 - 양반과 귀족의 삶의터전을 잘 가꾸어놓았더군요..올라가면서 양쪽 상가의 볼거리도 많습니다..진짜소가 있어서 깜놀랬어요^^
*화개장터 - 친절한 가이드님께 맛집을 물어본뒤 불이나케 줄을 서서 운좋게 빨리 맛나게 먹었어요..섬진강에 가면 재첩을 안먹어볼수 없죠!!재첩국과 재첩회로 배를 채웠지만...빙어튀김 쩝쩝..배가불러서 먹지못했어요 담에 가면 꼭~사수!!
*청학동마을 삼성궁 - 사실 매화꽃과 여기를 눈여겨 볼심산으로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정말 공기도 너무 좋고 돌바위들을 어쩜 그렇게 예술적으로 쌓아났는지 인간의 인위적인 두뇌로 자연을 그대로 이용해서 만든 공간들이 너무 멋졌어요..한점한점에 감탄을 하면서 박물관의 용두마리 계단도 햐~멋드러지더라구요..
2시간여 길이 막혀 고생하신 기사님과 가이드님도 짜증하나 부리지 않으시고 가이드님은 오히려 에너지를 넣어주시던걸요~ㅋㅋ너무 친절히 안내,안전운전 해주시고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