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5번 열리는 바닷길이지만
주말에 오후에 시간이 딱맞는날은 일년에 몇번도 채되지않는다하니, 정말 운좋게 어렵게 예약하고 친구들이랑 잘다녀왔다..
보해매화농원에 매화는 그주에 만개했다하였는데
꽃 한올도 보기 힘들었지만, 고요한 아침속에 산책한다는 생각에 ,, 힐링을..
점심먹으러 진도대교로 향했지만 단체석들의 예약때문에 바로 축제장으로 이동..
엄청난 관람객과, 작년보다 나아졌다지만 아직까진 큰 국제적 축제라 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있어보였다..

총괄평가..
어디를 가나, 노란색 병아리 옷입은 가이드들이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고, 설명도 해주고, 길도 안내해주어서 무척이나 편리하고 보기좋았다.,
우리 1호차가이드 님만 남자분이셨는데,,잘생기시고
남자분이심에도 싹싹함과 늘 짓는 미소는 잊지못할듯하다,,
갈때는 이렇게 오래걸리는지 몰랐으나 대구도착을하니
어느덧 자정이 다되갔고,, 다들 지쳐있었지만,,먼길을 싼값에 그리고 기분좋게 잘다녀온것같다..
다만,, 끝까지 욕설을 난무하고, 버스안에서 자기들끼리 크게 떠들고, 가이드가 말해주는 시간을 일부러 지키지않는 비상식적 손님들이 몇몇보여 안타까웠다,,
다음부턴 손님들도 관리를해서 받았으면 좋겠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