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부모님과함께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소녀같은 우리 엄마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감기로 조금은 힘이들지만 마음만은 넘 행복했답니다 ㅎㅎㅎ 배를  처음 타신다는 울엄마 멀미 하실까 걱정했지만 괜한 걱정을 ...
날씨도  햇빛나니 넘따뜻하고 바다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  배시간도 예약시간보다 일찍자리가 있어서 다행히 여유롭게 다닌거 같아요 덕분에 올 대구 도착시간도 단축되서 저녁먹고 들어와 씻고 쉬니 넘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차에 이모님들께서 많이 타셔서 청일점은 저희아빠랑 딴분 딱 두분계셨다는 ... 가이드님께서도 분위가 좋다고 말씀해주시고  예약분들이 많아서 저는 다른팀이랑 같이 앉았는데 이모님들 드시는거 저희까지 챙겨주셔서 넘넘 감사했어요 오늘도 대구 여행자클럽통해서 추억하나더 만들고 와요 담에도 추억만들러 올께요 ^^
올 많이 고생하신 잘생긴 기사님과 허미정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연닿으면 담에 또 뵈요^^
오늘 같이 여행하셨던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