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 다녀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지고 있다니..

개화 하는걸로 시간이 지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매화마을을 위에서 봤을땐 눈이 내린것만 같더라구요 그만큼 아름다웠답니다.

화개장터는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그나마 전통시장의 모습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보였고

최참판댁 사랑채에서 보는 부부송은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간 삼성궁은 사람의 힘으로 만들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구요

암튼~매화가 필 시즌에 맞춰 매화마을을 다녀올려고 1년을 기다린 보람이있었어요. 기대하고 있지 않았던 삼성궁도 너무 좋았구요!

아참~ 이쁜이 가이드님이랑 실습가이드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