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남이섬과 쁘띠프랑스갔다왔어요.^^
20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어 이 해를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하던 중 남편의 추천으로 대구여행자클럽을 알게되었어요.
어린 아들이 있던터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되서 남이섬으로 선택했는데 쁘띠프랑스까지 덤으로 갔다오게 되었네요^^
영남지방은 꽃이 다 떨어졌는데 거긴 아직 한창 봄이더라구요. 넘 넘 이쁘고 멋진 곳이었어요^^
아들도 넘 좋아라하며 투정 한번 부리지않고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되었답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에 자칫 지칠 수도 있었는데 친절하고 예쁜 박소현 가이드님과 안전운행해주신 운전 기사님이 계셔서 더욱 즐거웠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