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여행가기가 좋아서 여러번 이용하였는데 이번에는 고창청보리밭을 클릭했다. 출발할 때는 날씨가 쌀쌀하고 흐리더니 보리밭에 도착했을 때는 선그라스를 쓰면 좋을 듯 눈이 살짝 부시고 보리밭을 한 바퀴 돌고 나니 덥기까지 했다. 하지만 초록융단을 깔아놓은 듯 푸른 보리밭을 보니 눈과 마음이 힐링이 된듯 기분이 상쾌하였다. 홍정민 미녀가이드가 친절하게 사진을 잘 찍어주어 멋진 모습을 담아올 수 있었다. 채석강에서는 맛있는 백합죽을 사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소사 대웅전 꽃살무늬문을 볼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알찬여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