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올만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길~~
떠나는길은 늘 설레고 기대를 갖게 합니다
단체여행의 괴로움은 화장실이죠
지리산휴게소에서 줄이 쫙~~~
그래도 시작이니 참을만 ㅎㅎ
청보리밭 규모가 생각보다 넓구요
아침시간인데도 벌써 차량과 사람들이 빽빽
역쉬나 화장실 줄이☞☜
수확하는 보리라는데 사진찍느라 군데군데
사람들의 발길에 치여있는게 쫌 그렇더라구요
지킬건 지켜주는 의식이 필요할듯해요
초록초록 보기 좋았어요
눈이 션해지는 느낌..
모시송편이 딴데보다 싸고 맛났어요
두번째는 변산 채석강
점심부터 먹었는데 완전 실망했어요
사람이 밀어닥치니 손님만 받기에 급급하고
반찬도 추가요청 했더니 계산하고 나올때
들고 오더라구여
그래두 바다보고 사진찍고 완전 신났어요
마지막 내소사
조용할때 다시 오면 좋겠다 싶었어요
길도 예쁘고 나무도 아름답고
근데 너무 너무 사람이 많아서
좋은풍경 느낄 여유가 별루 없었어요
눈내린 겨울사진을 보니 그때 다시 오고 싶더군요
제생각엔 간식 좀 챙겨와서 버티다가 내소사에서
식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돌아오는길엔 연휴답게 차가 많이 밀리더라구여
역쉬 여행은 평일에 ,,, 그치만 직장생활 해야 하니까
주말밖에 시간이 없네요
암튼 먼길 운전하신 기사님 고생하셨구요
가이드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담엔 좀 조용한 여행길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