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한 첫번째 여행 ^&^
새벽같이 일어나서 2명의 아이들을 챙기는 번거러움은 있었으나 운전한다고 지치지 않아도 되고 오고가는 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길 나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서미 가이드의 설명을 주입식 교육으로 받아들이며 경북궁이 눈에 선하게 들어왔고 혼자 여행하다보면 놓치는 세세한 부분까지 장서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 교육을 위해 선택한 경북궁 투어는 좋았습니다. 인사동거리에서 이것저것 맘에들어하는 물건들을 골라주며 아이의 취향도 알게되었고 북촌 한옥마을에 들어서면서 한옥이란 건축물을 보여줄수 있었으며 리모델링된 한옥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와 와플로도 도란도란 얘기를 할수있었습니다. 남산은 야경이 보고싶었는데 여행시간이 낮시간인지라 아쉬웠어요 ㅠㅠ 담에 다른코스로 다시 함 추억을 쌓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