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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봄 햇살은 며느리 몫이었다.. | 등록일 | 14.06.06 | 조회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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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이런날 잘탄다며 썬크림 잘바르고나가세요'란 말을 살짝쿵 냠냠 해주시고 5살 꼬마처럼 뛰어 나갔습니다. 정신 없이 뛰고 찍고 먹고 하며 하루를 훌쩍보내고 집에왔는데... 허거더거덕..... 코는 알콜중독자의 코요, 볼은 이더위에 촌년병에 걸려있고.. 헐~ 마빡이... 몇대 맞은 마빡이가 되어 있네요.... 양 팔은 뻘건 물감 칠해논거 같고.... 이 일을 우째쓰까요~~~~~~흑흑 주근깨 잘쟁기는데... 교훈~~!!!! 흐리다 무시말고 썬크림 팍팍 바릅시다~~!! 6월6일 여수 레일바이크갔다왔네요~~ 오동도ㅡ 군데군데 사진찍고 쉬기 좋았어요. 시간이 쫌더 있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레일바이크 짧았어요 ㅜㅜ 30분이라는데.. 타고 있으니 눈깜짝 하니 내리더군요... 아쉬워 하니 가이드께서 문경께 쫌더 길다시길래 담에 문경 가기로 했습니다ㅋ 오동도는 동백 필때가도 이쁠것 같아요~~겨울에 함더~~!! 마지막 코스가 무슨 절.... 요긴 배경은 겁나 이뻤는데.. 해무도끼고해서.. (섬이 구름위에 있는듯한착각이.) 하지만~!!!! 그냥 등산 이라는 느낌이...... 오동도에서 시간 더주셔요~~ 오동도에선 밥먹고하느라 시간이 모지랐는데 절에서는 40분이나 일찍 와서 대기 탔네요....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와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담엔 어디로갈까? 하는 생각을 벌써 하고 있어요~~ 썬크림 듬뿍 바르고 가야겠쬬 ㅎㅎ 이상후기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