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일요일 새벽 눈을 비비며 범어동에서 대구여행자클럽관광버스에 몸을 실는 순간에 우리들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우리 모임은 애들이 중학교 1학년때 한아파트 학부모로 만나서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는데 해수로는 아름답고 깜직한 가이드 서세롬씨(참고로 88생)와 같은 나이니까 계산은 자유에 맞깁니다 우리 모임은 반드시 부부동반으로 모이며 부인들이 모여라 하면 남자들은 업져버로 만나는데 이제 남자들이 형제같이 더욱 친하다 특히 부인들이 시셈하는 정도라고 볼수 있어요 안동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관광버스는 열심히 땅거미하여 철암역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레일바이크에 몸을 실어 추억의 사진도 찍고 춘양목과 친구가 되어 몇컷 찍고 무궁화호에 몸을 실고 백두대간 태백협곡을 마음껏 감상하고 철암역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기는 버스가 있었다 구문소를 돌아보면서 신기을 느끼고 일본인들의 야비함을 동시에 느낌면서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으로 이동하여 낙동강 1,300리를 머리속으로 상상해보면서 내가있는 대구가 어디쯤인가 머리속으로 더듬어 보면서 상지,중지,하지를 보고 단체사진 한컷하고 맛나는 점심을 먹었다 그것도 깜찍한 가이드의 소개를 받아서 한홀에서 식사를 하고 여행의 에피소를 들으면서 다음장소인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로 이동을 했다 아름답고 시원한 훍길을 1.3키로 걸으면서 야생화도 구경하고 산딸기.야생뽕나무 오디도 따면으면서 검룡소에 도착했어 신기함을 맛보고 한강의 발원지 잘보존해야겠다는 것을 느끼면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산하여 마지막코스인 용연동굴에 도착하여 순환열차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여 헬멧을 쓰고 귀중한 동굴탐험과 더위를 식히고 오늘의 하루 투어의 대지를 장식하면서 태백이여 안녕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대구를 향해 땅거미를 시작하여 기사님의 베스트드라이브로 일찍 대구 도착하면서 추억의 태백과관광을 마치면서 너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힐링여행이 삶에 큰 건강의 요소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해박한 지식으로 또박 또박 그리고 감칠나게 설명해주신 서세롬 가이드에게 감사를 보내면서 다음에 같이 투어할것을 기약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