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클럽을 안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6월1일 장세미가이드님 따라 영월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일정도 맘에들고 기사님과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고해서 이번엔 지인부부 꼬드겨 넷이서 같이 갯벌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갯벌체험이 처음은 지인부부가 너무 좋아해서 보는 저희도 행복했구요..
신성리 갈대밭은 그늘이 없어 좀 따가웠지만 그건 여행자클럽 잘못은 아니니깐...ㅋ
넓은규모에도 놀랐고..갈대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키에 또 놀랐구요..꼭 죽녹원을 보는듯한 착각이..^^;;;
마지막 여행지인 궁남지또한 너무 근사했습니다..
꽃몽우리 맺은 연꽃들..그리고 부여시절 만들어진 인공연못이라는데 그 규모에 또 놀라고...

여행자클럽의 여행이 이번이 두번째지만
두번의 여행모두 잘 짜여진 프로그램들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과 기사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영월의 장가이드님도 그러셨고
이번에 신가이드님 또한 무지 친절하셨어요
포인트마다 기다리고 계시다가 사진 찍어주시고
일일이 얼마나 잡았는지 오셔서 책크해보시고
잡는 팁..해금하는팁까지 모두 알려주시고..
그리구 기사님..영화 두편 잘 봤습니다..
긴 이동시간이 지루한줄 몰랐네요..감사드려요~

모든분들의 수고스러움으로인해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채우고 왔습니다..
아주많이 감사드리구요 자주 이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