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서 넘 늦은감이 있지만 저의 후기를 보고 좀더 짜임새 있는 여행 계획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5월달에는 편백숲인 우드랜드에 갔습니다.
걷기에도 딱좋고 나무들사이사이 돌아다닐수 있어서 나무향을 느끼면서 돌아 다닐수있고
나무그늘도 많고 썬크림 많이 않받라서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들어가면 사먹을곳이 없어서 물이 정말 먹고 싶지만 손씻을 곳도 없어서 물을 꼭 챙겨다니세요
걷는코스이긴하지만 2시간동안??물을 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코스인 장흥토요시장...
여기 그냥 일반시장처럼 전(지찜)이나 군것질 할수 있는 게 많을거라고 생각하면 NONONO 예요!!!
그리고 이동네가 장흥삼합이라고 해서 쇠고기+버섯+키조개
이렇게 3가지가 유명해서 이3가지 넣고 하는 요리만 팔아요
물론 쇠고기가 들어가기때문에 가격은 좀메~많이 비싸요...
그래서 전 나름 검색해서 간곳이 보리비빔밥집에 갔는데.
5월달 3째주 여행이라서 그곳도 선거철이라
선거도움주시는분들이 거 비빕밥집에서 거의 식사를 할정도로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했어요..
그런데 그 보리밥집에 보리밥먹는사람보다 팥국수?팥죽?인지
팥들어가는 메뉴가 딱 하나인데.. 테이블마다 거의다 그 팥국수를 드시고 계시길래 저희도 그냥 팥국수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날씨가 초여름인데도 땀흘리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가격도 저렴하고.. 4천원이고
그리고 모임시간맞춰서 근처에 드롭탑가서 시원한커피 한잔하면서 2층에서 바라본 전경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비싼 쇠고기+버섯+키조개 삼합 먹으셔도 되는데..
저희는 좀더 저렴하고 다양한것을 먹고싶어서 그렇게 선택했답니다.
다른분들은 거의 삼합드시는분이 많으셨던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코스는 녹차밭~~
여기는 워낙유명해서 말이 필요없죠~
녹차밭에서 사진찍기전에 녹차 아이스크림도 하나 맛보고~
집에오는길에 입심심할까봐 녹차 과자도 사서 먹어보고~
나름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괜찮은 여행지 였는것 같아요~~~
가이드님도 곳곳에서 기다리고 계시다고 사진도 찍어주시기도 하고~~
여름시즌에 파랗게 사진도 잘나오고~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