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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JIN'S 14.06.21.]소매물도 쿠크다스섬 하얀등대섬+신선대+바람의언덕 등록일 14.07.01 조회 862
6월 셋째주에 간곳은 소매물도입니다~ 쿠크다스 촬영하고나서 확~알려지게되서 일명 쿠크다스섬이라고 하는데요~
배타고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오르막길에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오르막길에..
제가 이여행사에서 매달 상품하나씩 다녀봤지만 이번여행은 거의 난이도 ★★★★★ 라고 보시면됩니다.
왜냐하면 오르막이 너무 많아요!
정말 등산화꼭 신고 와야지 안그러면 넘 힘든 섬입니다.
하양등대섬 입구 까지는 못갔답니다.
물길이 열여야 하는데 열리는 시간이 아침10시에서 낮12시정도인데..
배로 섬에도착이 낮12시쯤이였으니 가이드님도 가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여행이 난이도가 높게 준이유가... 식당이 거의없어요~!
여행자클럽에서 전화로 신분증꼭 챙겨오라는 전화 받으면서 도시락 꼭 필수라고 말하시는데 왜 그런지 알았습니다.
섬에 도착하면 배에서 내려서 회를 바로 떠서 파는 곳은 있어서 식사를 할만한 곳은 없었던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섬한바퀴 돌다보면 반정도 걸으니까 배고프더라구요
보통때는  식당가에 내려주시면서 아무곳이나 들어가셔서 드시면됩니다. 라고 하지만...
선택할수 있는 식당가가 아예없었답니다 ㅜㅜ
매점이 한곳 있긴한데.. 컵라면을 3000원에 파는곳이라
그냥 배타고 나와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지 하는 심정으로 그냥 싸간 음식 대충먹고 나왔던것 같아요~

확실히 아직 개발도 않된곳이 많고 다니기도 조금은 위험한곳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사진을 이쁘게 나오는법~!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왜 이곳에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사진 많이 남기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고생스럽지만
도시락 싸들고 소매물도 가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은 신선대와 바람의언덕인데.. 여기 길하나사이로 오른쪽이 바람의언덕 왼쪽이 신선대 이렇게 나눠져있더라구요~

바람의언덕도착할때쯤부터 비가 살짝 오기시작했어요~
바람부는데 사진 한장 남겨보겠다고 우산도 않쓰고 사진찍었죠~ 사진은 이쁘게 나옵니다.. 우선 풍차가 있어서
이국적인느낌이 나는곳이거든요~

그리고 다시돌아와서 신선대를 갔는데..
비가 와서 돌들이 미끄러워서 조심하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넘어져서 무릎도 까지고.. 출혈도 심하고..
마침 가이드님께서 남자분이시라서
저를 발견하시고 냉킁달려와서 일으켜 주셨는데..
돌뿐인곳에서 넘어져서 멍도 심하게 들었답니다.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2곳보는데 40분 주시던데..
정말 아무것도 않하고 기념사진만 찍고
바로 돌아왔는데도 5분 지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신선대에서 넘어져서 절뚝거리면서 돌아오는바람에 늦은것일수도 있겠지만..
바람의언덕 다른분의 후기보니까
[제가 다녀온날 같이 가셨던 전혀모르는사람이 쓰신 후기입니다.]
그분도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고 쓰셨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짧은거 맞겠죠~
그래서..50분정도면 딱 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비오는날은 신선대 코스는 빼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날 같이 가셨던분들중에 바람의 언덕만 가시고
신선대는 비가 와서 포기하고 버스에 앉아계신분들이
많으셨는데...
저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기념사진 하나는 남겨야지 하는 생각으로 신선대 올라가다가 돌들이 매끌매끌 하니까
바로 넘어져서 멍이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좀 남아 있답니다. 그래서 덥지만 짧은 바지도 못입고 계속 긴바지 입고 다닌답니다~;;
비오는날은 안전을 생각해서 신선대는 포기하는걸로 일정을 고려하시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훈남가이드님 덕분에 넘어졌지만 사진을 건질수 있어서 보람된 여행이였습니다.
그날 비오는데도 사진찍어주시고 제가 넘어져서 못일어나는데도 냉큼일으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지훈 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