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시간은 금이라 늘 머릿속에 간직한 내가 늘 
  쬐 끔 실수를 했다.
  6시출발 장소는 (법원앞이라 늘 행사시 이곳에서 차를 타 고 출발했기때문)
멀리 고령에서 5시 10분 도착 콧노래 흥얼 거리며 차가  오  길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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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0분 우리모임의 정암님의 호출 전화이다. 
    장소가 범어로타리(옛 예식장)
라고 한다.  급히 택시를 타고 이곳으로 왔다.
아직 시간은 2분 남았다.
휴 하고 차를 타려는데 넘 놀랐다 다름아닌 차가 대구여행자클럽 소속이였다.
난  지난 몇 년전 이곳에서 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같은 이름이 있겠지.....
차에 오르자 가이드의 출발안내와 동시 차가 목적지로 향하였다....
동아쇼핑..홈푸르스.... 승객들을 태우고 차는 보령 머드축제장으로 향했다.
  가이드의 가끔 안내의 방송에 따라 우리들은 뜻을 같이하고 축제장에 1분의
오차도 없이 편안하게 도착하여 유의사항 3항에 탑승시간을 꼭꼭꼭....
지켜주십시오 라고 예기하는 가이드의 안내방송을 귀에담고  축제장으로
향했다.
아직은 동방예의지국이라 그런지 몰라도 역시 외국인이 판치는 자기들의 축제
인 것 같았다.
우리들은 사진이 목적이므로 이곳저곳 다니면서 촬영에만 열중했다.
제2코스인 출렁다리로 이동하였다.
얼마만인가 한번 와 보고싶은 곳이였다.
관광후 우리 일행은 대구로 향했다.
여행은 만족하였다. 햇볕은 없지만 그래도 비를 피했는것도 행복이다.
한번도 흔들림없는 운행 그리고 귀에 속속 담기는 가이드 홍정민양의 캬랑한
목소리.... 기회가 되면 다시이용하고싶은 맘이다.
끝으로 안전운행 기사님께 감사를드리고 대구여행자클럽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