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월1일) 저는 친구와 함께 남이섬에 갔다왔어요~^^
이번여행에 너무 좋으신 분들이랑 함께한것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는 6시에 범어네거리에서 출발해서 동핑,홈플,칠곡을 거쳐 고속도로에 올랐답니다~^^

가이드님께서 오늘 300km를 함께 달린다고 하셔서.. 어이쿠! 했지만 차안에서 간식먹고 잠깐 졸았더니 금방 남이섬에 도착했어요~ 도착한 시간은 10시 20분쯤 되었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서 다행히 차가 많이 밀리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가이드님 따라서 내려서 잠시 기다린후 남이섬으로 갔답니다! 가이드님께서 꼼꼼히 구경할 곳을 알려주시며 사진도 언제든지 찍어주신다며 친절한 배려에 시작부터 너무 신이났었네요! 그리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점심을 해결하려니.. 어느집이 맛있을까 해서.. 가이드님께 문자드리니 개인적인 입맛이 다르지만.. 가이드님 입맛에 괜찮았던 집을 추천해주셔서 갔더니.. 맛있어요~
저희는 숯불닭갈비와 숯불볶음밥을 먹었어요~ 사실 가격은 조금 많이 비싼편이었어요~ 물론 윗지방이라 비싸겠죠?ㅎㅎ
궁금하신분들 계실것같아 가격 올립니다.ㅎㅎ
숯불닭갈비는 1인분에 11,000원 볶음밥은 3,000원이었어요

저희는 점심을 먹고 약 20분정도 달려 쁘띠프랑스에 갔어요! 오후로 갈수록 너무 후덥찌근하고 짜증이 나는 날씨였어요.. 하지만 가이드님을 중간에 만나게되어 쁘띠프랑스안에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너무 고마워서 가이드님과도 함께 찰칵!!

그리고 저희는 3시30분에 출발하여 대구로 달려왔답니다! 오늘 하루 시원한 버스에서 좋은 여러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또 다행히 빨리오게 되어 너무나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운전해주신 기사님과 장정웅님 감사합니다!
모두 더운여름 잘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