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학교다닐때 독후감 적어본이후로  후기를 적는건 첨인듯하네요,,,
전라도 땅을  밣아보는것 만으로도  신기했어요. 먼저 고창 해바라기축제를  갔는데  해바라기밭이 무지 광대했어요. 그 넓은 평야같은곳이 모두 해바라기천지였는데  출발한다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볼수있는모습이 넘 장관이었어요..

둘째로 간곳이  내소사였는데  사찰은  모두가 간직하고있는 느낌그대로  들어갈때 나무가 우거진 길을 걸어 사찰안쪽에 들러서 구경하는데  메인건물안에  위치한  벽화를  보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가이드분께서 일러 주셔서  그걸 한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추가로 우리 아들이  의미가 담긴 열쇠고리를  사달라고 해서
그런걸  첨으로 요구해서 사주었는데  음~~~속으로  무척  뿌듯했죠..  7천원짜리 열쇠고리하나에  대만족  호호호~~

마지막으로 들른곳이  전주 한옥마을이었는데  우와~~~
사람 무지많았어요. 발에 채이는게  사람이었죠..
머하나 먹을려면  무조건  줄 서야  겨우 먹는거.....였죠.
전주성당건물이  일제시대때의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좀 힘든
어떤 느낌을  받았는데  붉은색을 띤 벽돌건물이 고딕하면서도
그 모습을  오래 간직해왔다는  웅장함과  숙연함이 느껴졌어요.

하루동안  태풍영향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기도 했지만  무척 인상적인  여행이었어요..
우리애들이  재미있다고 담에 또 가지고 하네요..

그날  가이드 두분 친절하시고  안내를 잘해주셔서  더욱 좋았고
기사님도 안전운전 해주셔서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지금 제가 뭘 하게요~~~??
당연히  어디갈까  뒤적이고 있죠  여행스케쥴표....ㅋㅋ

여행그러면  무지 힘들도 돈도 많이들줄알았는데 
야~~~여행자 클럽있으니  이거  머 ,,, 운전안하고  맘껏 여행할수있다는걸  알아서  가장  좋으네요..

암튼  전주한옥마을에서  초코파이를  못먹어본게 아쉬워요..
줄서야 해서  ......ㅋㅋ 포기를 해버렸죠 머..

여행  어렵지 않네요~~~ 
모두  기분전환이나  어디론가  머리식히고 싶을때  여행자 클럽
찾아보세요.... 강츄~~~~~
Thank you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