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엄마랑둘만에 여행♥ 그런데 출발전날 아빠가 예약을하셨당ㅋㅋㅋㅋ
셋이 가는 첫버스 여행 ,, 두근반세근반 설레는맘으로 고고고~~~
편백숲도착,, 비가오네  히히 ,,그저웃으며 걸엇당 근데 운동화신고가서 축축히 물이 한가득 ##
아빠가 긍정적아 마인드로 맨발을 선택했고 난 그냥 걸었지용,,이것이 진정한 힐링이구나~~~~~~~

두번째 장흥시장 ,,금강산도 식후경 . 그전에,,
"신발파는데 어딧어요???"  물어물어  찾은신발가게서,,당당히 슬리퍼 3짝 주세용 히히 ,가족단체 슬리퍼 구입 ㅋㅋ
그리고 열심히 키조개와표고버섯 ㅋㅋ꽃등심 먹어주시공 ㅋㅋ

중간에 기사아저씨가 영화를 틀어주셔서 지루할틈도없이 장소이동,,넘좋앗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녹차밭,,햇볕이 아닌 태풍이지나간. 안개가 너무나도이쁘게 낀. 푸른녹차밭이였당 싱그러움이 가득한..엄마가 무척 좋아라하셨당~~~^^

대화도 많이 나누고 무엇보다 엄마아빠의 사랑을 한번더 느낀여행이였당~~~♥
친구랑 갔던 여행도좋았지만 가족여행은 뭔가 더힘을 주는거 같다..
시간을꼭 내서~~~~자주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리고,, 허미정가이드님 아부가아닌 오바가 아닌 ,,너무나도생글거리며 여행지도착전에 안내책자를 미리 다나눠주는 센스 굿뜨♥
그리고 여행지 옮길때 마다 문자넣어주시면서. 빗길조심하라는 말..한마디문자가 여행을 더신나게 했습니다~~감사합니다.
실은 고창이랑 이여행 중간에 타여행사로 래프팅 했는데 앞으로 딴데 외도하지 않고 여기먼저 선택 하겠습니다.

전화문의해주셨던 여자분 그리고 기사아저씨 그리고 가이드언니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