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대관령 여행을 어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릴지도 모른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소 바람은 불었지만 좋은 날씨에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처음으로 들린곳은 허브나라
너무 예뻐서... 허브들이 많이 있고
정말 사진 찍을곳이 많아서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정말 제대로 관찰도 못하고
그냥 사진 찍다가 온것 같아요^^
그리도 두번째 들린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이었는데
날씨가 흐려 안개가 너무 많아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라 조금 아쉬웠어요
거기다가 빗방울까지 내려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그랬지만 양들을 직접 보고 양에게 건초도 주고
가이드께서 가르쳐 주신 침을 뱉어서 주면 재미있다
그래서 한번 했더니 진짜 멍~~ 재미있었어요^^
다소 아쉬운 마음을 가다듬고 세번째로 들린 곳은
동막골 촬영지...
세번째 장소는 조금 허무했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볼거리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참 재미있었어요
특히 가이드께서 너무 재미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유경민 가이드님이 이걸 볼지 모르지만...
볼거라 생각하고 우리~~~ 인간네비게이션입니다^^
덕분에 더 좋은 추억 만들수 있었던 것 같구요
다음에 또 갈때 유경민 가이드님과 또 함께 이길
기대해봅니다.
유경민 가이드님이 아니면 저희는 안가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