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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외도 남자둘의 외도(?)여행 등록일 14.08.28 조회 683

우울증 치료로 혼자서 산행을 하고 여행을 즐기고 한지가 벌써 2년6개월 정도가 흘렀네요. 작년가을무렵에는 혼자다니기가 힘들어 산악회에 가입하여 좋은 분들과 좋은 여행 산행도 많이 했습니다.
많은 곳을 가보면서 아 우리나라도 이렇게 아름다운곳도 많고 갈곳도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지만, 산악회 특성상 산행위주로 코스를 짜다보니 토요일은 산행을 하고 일요일은 인터넷을 검색해서 승용차로 여행을 하는것도 한계에 부딧쳤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거래처를 방문하였다가 여성직원분들께서 외도 보타니아와, 몽동해변,신선대,바람의 언덕을 이번 여름휴가때 여행을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겠네" 애인하고 아님 "직접운전해서" 라고 물어니
여행자 클럽을 통해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고 물었고 직접운전해서 가는것보다 테마별로 여행을 원하는 곳을 가면서 회원을 가입하면 경비도 훨씬 적게
들어간다고 하면서 사이트를 가르쳐 주었고 집에 와서 인터넷검색후 바로 회원을 가입하였고, 혼자서 가보지 못한 외도코스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산행을 하면서 회원님들께 여행자클럽을 소개하면서 외도및 몽돌해변,신선대,바람의 언덕을 경비와 코스등을 설명하면서 같이가실분들을 포섭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산행보다 여행을 같이 가기에는 서로가 눈치를 보는것 같았지만 사실 전 혼자갈 생각이였기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이틀뒤 한통의 문자로 같이 가고 싶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왕이면 여성분이면 더 좋았겠지만 불행이도(?)남성분이였습니다.
그분도 다른 좋은여행을 해보고 싶었지만 혼자서 기회가 되지않았다고 해서 이렇게 남성 둘이 외도아닌 외도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막상간다고 하니 걱정도 되었지만 차를 타는순간 가이드 분이 얼마나 재미있고 상세하게 설명도 잘해주고 여행지마다 참가하신 모든분들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흐믓했습니다.
저도 산악회에서 총무로 있어면서 진행을 하지만 정말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당일 비가와서 걱정이였지만 외도에서 잦아지면서 몽돌에서부터는 정말시원하고 좋은 날이라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이였습니다.
흔들리는 배를 타고 외도에 입항 짧지만 아름다운 외도
처음 와본 몽돌해변, 정말 바람이 강한 바람의 언덕과 먹거리
감자핫도그, 그리고 신선대 너무나 좋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너무나 산으로 간 것같은 생각도 했습니다.
남자 둘이서 서로 사진담아주면서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여행을 한것같습니다.
다음여행 장사도와 비진도 협곡열차 담양 어딜갈까 고민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여행도 다니고 산행도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도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여행다녀온 사진 카페에 올리고 나니 많은 회원님들이 부러워 하면서 다음은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내요
뭐던지 처음이 힘들지 이렇게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같이 가신분도 산행내내 외도여행에 대해서 많은 분들께 이야기 합니다.
남자둘과 그리고 저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쁨을 선사한 여행자 클럽과 앞으로 계속 여행을 다니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