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 5명이랑 기분좋게출발
선운사 도착했는데 이쁜 가이드님 썬크림챙겨바르라는
센스있는말~~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든 꽃무릇 햇볕에
불이난듯 여기저기 어쩜그리이쁘게 피었는지
친구들이 정말 잘왔다고 다들 환호성 ᆢ
와와 하다가 턱빠지니 턱은 받치라고 ㅎ
개울따라 찻길보다는 산책로 선택해서 올라가다
계곡에서 김밥이랑 땅콩밤 과일 풀고먹으니
신선이 따로없을정도로 행복~
메밀꽃은 조금은 실망했지만 메밀전 메밀묵에 막걸리
친목을위해 술잔 부딯치고 대구로 ~~
하루일상탈출해서 친구들이랑 이쁜추억만들어서
너무좋았고 안전하게 돌아올수있게 해준
기사님 센스쟁이 허미정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담기회에도 또 만났음 하는 바램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