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서 시작된 여행.
한달에 한번은 친정엄니랑 가는 여행.
여행자 클럽을 진즉에 알았더라면...
저 같은 뚜벅이에겐 코스짜주고 태워다주고 자유여행시간주고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데요...
여행자클럽을 알자마자 바로 회원등록하고 바로 10월 한달 스케쥴 다 잡아버렸네요^^;;;
이번은 첫여행 이었네요.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엄니랑 딸아이를 위해 다른 곳을 취소하고 갔건만...
먼 일이래여?
꽃무릇이 지난주가 피크였다니...--
하지만 우리의 재치있고 진짜 여행을 즐기는 가이는 김정묘님... 묘한 가이드가 아니라 멋진 가이드입니다^^
김정묘 가이드의 유쾌 상쾌 진심어린 말들로 실망보단
트래킹에 더 끌렸습니다^^
노인과 어린아이도 괜찮은 코스였구요.
각종 신선한 나무향들로 완전 힐링했네요.
장시간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기사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행자 클럽에서의 첫여행~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