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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외도.몽돌해수욕장.바람의 언덕.신선대(9월28일) 등록일 14.09.29 조회 730
봄부터 친구들과 외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여행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제대로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 아! 올해를 넘기고 봄에 가야하는구나생각하는 중에 가을의 외도도 낭만이 있을것 같고 의견이 모아져서 다시 외도로 결정 이번에는 제대로 배가 잘 들어가야할텐데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해서 예약을 했다 다행히 인원이 되어 여행 확정이였다. 드디어 외도로 여행을 가는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해서 달고앞에서 차를 타고 세명의 친구는 여행을 떠났다. 기사님도 젊고 인상이 좋았고 가이드도 남자고 씩씩해 보였다. 사진을 많이 담고 추억도 많이 담으라고 얘기하면서 주의점과 하루 스케줄을 잘 이야기해 주었다. 역시 가이드님이 있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외도를 들어가는 배의 선장님도 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 주면서 외도 자랑을 많이 해 주었다. 외도에 들어서니 역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인공적인 나무들과 선인장들과 꽃들, 비너스상, 그리고 천국의 계단..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나무들의 모습이 절로 감탄사가 나오고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정말 멋진 모습들과 여행하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여행을 잘 왔구나하는 표정이었다. 모두들 행복해 보였다. 한 시간 삼십분이란 시간이 너무 아쉬웠다. 또 언제올지 모르지만 외도야 잘 있거라. 외도가 있어 오늘 우리는 즐겁고 유쾌했노라. 다시 기약없이 외도를 뒤로 하고 몽돌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점심도 먹고 돌도 만져보고 밟아보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아! 바람의 언덕의 풍차 참으로 멋진 풍차였다. 불어오는 바람의 신선함과 바람개비..연인과 와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봄에 와 보고 싶어졌다. 잠시 신선대에 가 바닷바람을 쐬고 차에 올랐다. 모두들 시간을 잘 지켜주고 하루를 무사히 잘 여행할 수 있었다. 지난 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여행의 편리함을 위해 맛집을 추천해주고 예약도 받아 주문까지해 주고 정말 감사한 일인데 문자로 왔을때 가격보다 실제로 가서 보면 메뉴판 가격이 일이천원 더 비싸게 적혀 있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닐테고 메뉴에 따라 틀리겠지만 이왕 추천해주는데 가격도 제대로 실시간 가격을 문자로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운전기사님 그리고 가이드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너무 잘 해 일찍 대구에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