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여행중 2번째 다녀온 여행은 북촉코스모스축제 였습니다.
9월의 넷째주 토요일날 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인 북촌에 갔습니다.
코스모스 축제 답게 코스모스는 정말 많이 피었더군요~
북촌역에서 기차도 종종 지나가는데
기차길 옆에서 사진도찍으니이쁜데..
기차지나갈때는 조심해야 겠더군요~!!
그리고 여기도 2000원 내면 들어가서 사진찍을수 있는 유료존이 있던데..(안들어가봐서 잘은 모르겠음)
2주전에 메밀꽃축제장에도 유료존이 있었는데..
언듯봐도 유료존이 관리가 더 잘되어 있어서 꽃도 사람키큼 크고 많아서 사진이 이쁘게 나올것 같았는데..
여기도 이제 유료존이 있으니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추세가 꽃축제가면 제대로된 사진찍으려면 유료존이용해야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굳지 유료존에서 사진이 더 이쁘다
정도는 아니지만과 유료존이 아닌 곳도 그래도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오니까~
ALL유료존 바뀌기전에 올해나 내년까지 꽃축제는 많이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장소인 오동도로 이동~!
이미 3월달에 다녀온 곳이라
다음코스도 순천만정원=많이걸어야 하는곳 이라
오동도에서는 근처 호텔카페나 카페를 검색해서
앉아서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습니다.
그리고 오동도는 게장이 유명한데...1인분은 팔지않아요
코스모스축제장에서 군것질도 많이 한 상태라
그냥 카페에서 음료마시면서 체력비축쪽을 선택해서
9월의 오동도 후기는 다른분의 후기를 참고해주세요(ㅠㅠ)
순천만정원으로 이동~!
정말 넓을 곳이였습니다.
게이트도 동문과 서문이 있을정도로
동문쪽에서 내려서 들어갔는데 동쪽에 있는 정원을
3분의2정도 밖에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2시간 머무는 시간을 주셨는데...
입구에 입장하자마자 안내직원에세 동쪽정원만
구경하는데 얼만큼 걸려요?물었더니만
빨리보면 2시간30분 걸린다는데..
보다가 덜봤지만 차출발시간 맞춰서 돌아와야 하는거리
고려해서 3분의2만 보고 동문쪽으로 와야만하는데..
시간이 30분만 더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났었습니다.
동쪽만 구경한다는 조건으로 정원구석구석보면서 사진도 찍고 하려면 3시간30분이면 딱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다음에 여행가게되면 시간을 30분이라도 더 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좋았던점은...
가이드 였습니다..
물론 10번이나 여행사 상품을 이용했지만
항상 같이 가는 친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선택했던 여행상품이 인원이 적어서 취소되는바람에 같이 가기로 했던 분은 않가겠다고 2일전 통보를 해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혼자 오게된 첫여행이였는데
가이드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예를 들자면 코스모스 축제장 지도를 도착전에 폰으로 전송해준다던지 순천만 정원지도도 도착전에 전송해주시고
오동도 도착전에도
오동도에는 게장이 유명하고 게장만 파는음식점 뿐인데..
게장은 1인분 주문이 않되는데..
같이 가이드랑 식사하시겠냐 라던지...
아니면 다른 혼자 오신 여자분중에 식사의사를 대신 물어봐주시기도 하셨구..
내리기전에도 시간엄수를 계속강조를 하셨지만...
단체로 온 아주머니들은 한두명씩을 돌아가면서 늦게 오시던데.. 이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예전에 어떤 가이드는 시간엄수에 대해 강조하면서
중간에 늦게오면 버리고 간다,
그러면 다음 여행지까지 개인적으로 택시타고 오셔야 한다고 강조하니까 그 여행은 늦게 오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걸로 기역하는데...
정말 좀 강력하게 늦는 고객에대한 조치는 필요한것 같았습니다. 가이드님께서 강조를 하시는데도 그냥 무시하는
단체 아주머니 고객들...은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늦는사람을 기다리는 짧게는 3분에서 길게는 7분정도씩기다렸었는데...
늦는사람기다리느라 사용된 시간때문에 순천만정원에서 딱30분만 더 봤으면 하는 아쉬움도 더 컸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