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싶었던 남이섬에 드디어 갔다왔어요.
대구에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가니까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어요. 역시 유명한 관광지구나 생각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인솔을 잘해주셔서 일찍 입장권도 끊고 배도 잘 탈수있었어요. 남이섬안에도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사진찍기가 만만치않았어요. 그래도 꼭 찍어야할곳은 무조건 찍었어요! 특히 메타쉐콰이어 나뭇길은 너무 이뻤어요.ㅠㅠ 가이드님께서 이쁘게 찍어주셨어요 히히
남이섬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열심히 부지런히 구경했더니 배에서 꼬르륵~ 맛있는 닭갈비를 먹었는데요. 친구는 거기에 막국수까지... 헐... 그렇게 든든하게 배를채우고 마지막이자 두번째 코스인 쁘띠프랑스에 도착! 허기진배를 채우니까 나른해져서 이동하는동안 차에서 계속 잤더니 금방 도착했어요.
여긴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정말 열심히 재밌게 본 '별에서 온 그대'촬영지여서 사람들도 많고, 특히 중국관광객들도 간간히 보였답니다. 그밖에도 런닝맨, 베토벤바이러스, 시크릿가든의 촬영지로 유명해요.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고, 외관도 되게 이뻐요♡
가이드님께서 인증샷도 잘 찍어주셔서 나중에 다른 친구들한테 나 여기 갔다왔다고 자랑도 할수있게됐어요. 흐흐

그렇게 10월 3일 저의 남이섬 당일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회사근무중에 급하게 쓰느라 사진도 못올리고 ㅠㅠ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고와서 꼭 남기고 싶었어요. 대구여행자클럽 직원분들, 그리고 가이드님, 기사님... 모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여행자클럽 많이 애용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