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차 여행지는 진주 남강유등 축제장으로!
지난해에 다녀온곳이지만 진주성과 남강의 화려함을
다시 보고파서 버스에 몸을 실으니 젤 먼저 신동걸가이드가 반긴다.
몇번 함께 여행을 한적이있어 친근감이 더욱 새록 새록 ~~
버스는 맑은 날씨와 어우러져 삼천포공원에 도착!
삼천포대교와 푸른바다가 어우러져 상쾌함이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을 받으며 원예예술촌으로 구불 구불 달린다.
아름다운 꽃들과 잘 다듬어진 정원!
그리고 아담하면서 이쁜 주택!
나도 노후엔 이런곳에서 살고픈 충동을 억제 하며
독일 마을로 이동하니 이곳에서는 맥주 축제가
한창 이다
비록 대낮이라 맥주맛은 보지 못했지만 분위기에
취한 느낌을 받으며 버스는 남해 대교로 향한다
즐거운 점심시간!
간단히 물회와 회덮밥으로 해결한후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충렬사로 가벼운 산책을 한후 버스는
북촌 코스모스 축제장에 도착!
축제의 막바지라 기대는 크게 안했는데 그래도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
작년보다 더욱 이쁘게 관리된 느낌이 든다.
이제 오늘의 메인 여행지 진주 남강!
작년의 경험을 살려 부교매표소에서 표부터 구입후
느긋하게 진주성과 남강의 코스별로 돌아보니 새로운 조형물과 이쁜 등 들이 점등된 불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부교를 건너고 먹거리 장터에서 진주성을 바라보니 화려함이 극치를 이룬다
이때 필요한게 먹거리!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불빛에 취하다보니 어느새 버스는
대구로 향한다.
안전운행에 신경을 쓰신 기사님과 신동걸가이드!
그리고 수습 가이드까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꾸~~뻑